안녕하세요, 뉴저지 집사입니다. Indeed는 우리나라의 "사람인", "잡코리아"와 비슷한 구인 구직 플랫폼입니다.
Indeed에 가입한 후 프로필로 가시면 몇 가지 기초정보를 물어보는데 차후 이력서 작성시 같은 내용을 물어봅니다. 따라서 첫 번째 질문인 "Ready for the next step"에서 "Job Seeker (구직자)"를 선택하고, 나머지는 Skip 해도 괜찮습니다.
- Job Seeker (구직); Employer (구인) 선택 합니다.
- City (거주 시), Postal Code (우편번호)와 I'm interested in remote work (재택/원격 근무 희망) 여부를 선택합니다.
- 희망 급여 입력 합니다. 2023년 뉴저지 평군 연봉은 약 $60,000 입니다. 직업군/직책의 평균 급여를 고려해서 기입하시면 됩니다 (일자리 검색 결과에는 영향이 없는 것 같습니다).
- 직종/직책 입력 합니다 (+ Add another를 눌러 행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View Jobs를 누르면 첫 단계는 끝납니다.
이력서 등록하기
우측 상단 사람 이모티콘을 클릭하고 Porfile (프로필)을 선택합니다. Upload Resume를 누르면 본인의 이력서를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작성한 이력서가 있으시면 업로드해 주세요.
저도 미리 작성한 이력서를 취업에 사용 했기 때문에 따로 Indeed 이력서를 만들 필요는 없었지만 프로필을 헤드헌터에게 노출 시키기 위해 Indeed Resume 도 작성했습니다.
Indeed Resume 작성
Build an Indeed Resume를 선택합니다. 문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름 - Fist Name (성), Last Name (이름) 입력 (신분증상) 적습니다.
- 전화번호 - 구직 단계에서는 일반적으로 이메일로 소통하기 때문에 "Show my number on Indeed" 체크하지 않았습니다.
- 주소
- 학력 - 현재 재학 중이면 Currently Enrolled를 체크 합니다. Save를 누르시면 다음 창에서 추가 학력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최종 학력만 입력해도 되지만, 특이 학력을 어필 하고 싶으시면 추가로 적으면 됩니다.
- 과거이력 - 과거 이력은 근무기간을 입력하고, 현재 이력은 "I Currently work here"를 체크합니다. 업무내용도 짧게 적어주면 됩니다. 학력과 마찬가지로 다음 창에서 추가 경력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 보유 기술 - 기술을 검색하여 입력해 주세요. 보유한 일반기술/공인자격증을 입력합니다. 입력 후 옆의 연필 아이콘을 클릭하면 세부 내용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입력한 내용을 확인하고 Indeed 검색에 공개할지 여부를 선택합니다. 구직 중이라면 헤드헌터가 이력서를 볼 수 있도록 공개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근무형태, 시간, 이사, 등 원하시는 세부조건들을 입력합니다.
프로필 수정 (필수)
Build an Indeed Resume에는 Headline 및 Employment Eligibility 항목이 누락되어 있습니다. 이 내용을 추가하기 위해 프로필을 다시 클릭합니다. 프로필을 등록 하고 나면 화면이 아래와 같이 변경 됩니다. 여기서 주소 옆에 ">"를 클릭합니다.
Headline 에 한 줄로 본인을 소개하는 문구를 작성합니다. 이 문구는 이력서를 출력할 때 이름 아래 나타납니다. 저의 경우, 전문분야, 영주권, 그리고 경력을 언급했습니다 (총 10자). 영주권은 "미국 회사 취업을 위한 기본조건"에서 소개했듯이, 합법적으로 일 할수 있다는 것을 부각하기 위해 적었습니다.
마지막으로 Employment eligibility를 확인합니다. 기본적으로 Not specified가 선택 되어 있기 때문에 영주권을 가지고 계신느 경우 Authorized to work in the US for any employer를 선택하면 됩니다.
일자리 검색하기
프로필을 입력하셨다면 기본적으로 주소지 반경 35 mile (뉴저지의 경우 차로 40-50분 거리) 이내의 일자리가 검색됩니다. 출퇴근 거리, 급여, 근무형태 등 세부 사항을 드롭다운 메뉴에서 선택하시고 원하시는 직책, 업종을 검색하시면 조건과 일지하는 일자리가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최근 2주내에 포스팅 된, 35 mile 반경 내의, 정규직, 대졸, 신입사원을 찾는 회사로 필터링 했을 경우 4,451개의 일자리가 검색 됩니다. 아마 업종까지 입력하면 이 숫자가 더 떨어지겠지만 그래도 생각 보다 많은 일자리가 있습니다. 지원하고 싶은 일자리를 찾았다면 "Apply Now" 버튼을 클릭하여 지원할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잦은 출장, 시민권, 특정 기술 등을 요구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력서를 제출하기 전 채용공고를 자세히 읽고 필수 서류, 경력 요구사항, 근무 조건 등을 꼭 확인 합니다. 기업도 채용공고를 부풀리는 경향이 있어서 요구 조건의 50%만 충족해도 합격할 수 있지만, 운전면허가 없는데 면허가 필수적인 곳에 지원하거나, 시민권이 필요한 자리에 영주권을 가진 사람이 지원하면 바로 탈락 입니다.
또한, Indeed를 통해 이력서를 제출하는 것 외에도, 회사의 웹사이트 Career 페이지를 찾아가 직접 이력서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저도 제 자신을 조금 더 어필하기 위해 회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 지원서를 제출했습니다.
미국에서 일자리를 찾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합하며 더 좋은 정보 또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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