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edin과 Indeed 취업검색 사이트에서 미국 일자리 찾기 - Linkedin 편

안녕하세요 뉴저지 집사 입니다. 저는 박사 후 연구원으로 미국 생활을 시작하여 스타트업을 거쳐 현재는 중견기업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은 Linkedin을 통해 찾았고 현재 일자리는 Indeed를 통해 구했습니다. 이 두 플렛폼 중 우선 Linkedin으로 회사에 지원하는 방법을 공유하겠습니다.

 

Linkedin 프로필 등록방법

Linkedin은 Facebook이나 Instagram과는 달리 전문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중점으로 하는 SNS입니다. Linkedin에 계정을 등록하면 본인의 프로필을 생성할 수 있으며, 여기에는 본인의 소개, 경력, 학력 등의 이력을 적을 수 있습니다.

 

본인 소개

위에 언급했듯이 비즈니스 네트워킹 플랫폼이기 때문에 이력서를 작성하는 느낌으로 본인 소개를 합니다. 제 경우는 아래와 같이 항복을 구분해서 106 자 적었습니다. 

1. Backgroud: OOO engineer with B.Eng., M.S. and Ph.D. degree in OOO.

2. Work Experience: 예) Postdoctoral Researcther (OOO분야) at OOO university.

3. Skills: 보유한 기술 및 자격증을 적었습니다. 사용해본 장비나 소프트웨어 모두 적었습니다.. 

4. Language: Fluent in English and Korean. 영어구사 능력을 강조하기위해 적었습니다.

*프로필 사진은 단정한 사진으로 설정해 주시면 됩니다.

 

경력, 학력, 보유기술 등 입력

 

경력 사항 옆  "+"를 누르고 "직책 입력" 아이콘을 클릭하면 "경력 입력"창이 나타납니다. 현재 또는 과거 경력을 최대한 자세히 입력하세요. 회사 이름, 지역, 업계 등의 키워드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검색됩니다.
학력과 보유기술 항목도 유사한 방식으로 입력할 수 있습니다. 보유기술의 경우 어디서 사용했는지 표기할 수 있으며, Linkedin 인맥을 통해 "보유기술 추천"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세부사항을 추가하면 프로필이 더 돋보이기 때문에 최대한 입력해 줍니다. 이 외에 논문/저서, 외국어, 관심분야, 참여 프로젝트 등도 등록 합니다. 

 

채용공고 및 지원서 제출

Linkedin에 올라온 채용 공고는 상단 메뉴에서 "채용 공고"를 클릭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원하기 전에 우선 "설정" 버튼을 클릭하여 자신의 상태를 구직 상태로 변경해 줍니다. 이러면 헤드헌터가 이력서를 보고 연락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업의 채용 공고를 클릭하면 회사 정보, 연봉, 채용 분야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지원 버튼을 눌러서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때, Linkedin 프로필을 사용하여 지원할 수 있지만, 저의 경우 Linkedin 프로필 포멧이 마음에 안들어 평상시 업데이트 하던 3장 분량의 자기소개서를 사용했습니다. 제 경우 논문 및 저서가 있어 3장이지만 일반적으로 2장 내의 이력서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력서에는 사진, 나이, 국적, 성별 등을 개인정보를 기재하지 않고, 회사별로 특정 양식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Cover letter와 이력서를 한번 준비하시면 계속 쓸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미국에서는 Linkedin을 통한 채용이 매우 일반적입니다. 저희 회사 또한 Linkedin과 Indeed를 통해 상시로 구인 공고를 올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Linkedin 프로필을 작성하고 본인의 전문 분야에 맞게 지원하시다 보면 좋은 직장을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취업의 기본조건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포스트를 확인해 보세요.

미국 회사 취업을 위한 기본조건